교회를 세우는 ‘부교역자 리더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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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세우는 ‘부교역자 리더십’ 세미나 개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4.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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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목회연구소, 오는 29일 교회사역 한계 극복 방법 제시

교회를 온전히 세우기 위해서는 담임목사뿐만 아니라 부교역자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회사역에는 나름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담임목사는 부교역자를 단순히 자신의 사역에 필요한 보조자로 여기기보다는 동역자라는 의식을 우선적으로 가져야 한다. 부교역자는 주인의식을 갖고, 담임목사의 눈과 마음으로 사역을 전개해야 한다.

좋은목회연구소(소장:김민정 목사)가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강변교회에서 ‘교회를 세우는 부교역자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좋은목회연구소 부설 GMI 아카데미는 그동안 교회가 원하는 헌신된 부교역자, 간사, 평신도 사역자 및 봉사자, 신학생을 위한 위탁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김민정 목사가 지난해 펴낸 ‘교회를 세우는 부교역자 리더십’을 중심으로 부교역자들이 창조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코칭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것 같은 교회 사역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실무의 변화가 사역자의 능력을 좌우하는 만큼 사역의 관점을 바꾸고,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관점을 전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교역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미나는 부목사 및 전도사를 비롯해 열정과 헌신은 있지만 교회 사역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일만하는 간사나, 평신도 사역자, 목회자를 준비하는 신학생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등록비는 7만 원이며 홈페이지(www.imgood.org)를 통해 할 수 있다. 18일까지 등록시 6만 원이다. <문의: newsong35@naver.com, 010-83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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