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 전국 가출청소년쉼터 대상으로 29일까지 캠페인 진행
서울YMCA(회장:안창원)가 3월 한 달간 가출청소년 귀가를 돕는 ‘티머니 카드 모으기 캠페인’의 성과를 전국 청소년쉼터와 함께 나눈다.
지난해 11월 한국스마트카드주식회사(대표:최재성)와 협약식을 맺고 추진한 캠페인의 성과의 일환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청소년 쉼터 100개를 대상으로 교통카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 가능 기관은 전국 △이동쉼터 △단기쉼터 △중ㆍ장기쉼터 △기타시설 등 가출 청소년과 관계된 1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요청방법은 청소년 쉼터에서 필요한 수량만큼 귀가 교통카드를 △전화 문의(02-718-1318) △홈페이지 방문(nuryworld.kr) △이메일(nuryworld1318@gamil.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가출청소년 귀가 교통카드는 10매 이상 지급되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서울Y관계자는 “청소년 가출이 장기화 될 경우 범죄나 성매매 등 위기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가출초기 귀가 및 안전시설로의 연계를 위해 캠페인의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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