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교회(김성관 목사)가 지난 3일 공동의회를 통해 현재 캐나다 트리니티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김동하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했다.
김동하 목사는 지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충현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한 바 있다. 이번 공동의회에서 1천200여 명이 찬성하고, 10여 명이 반대해 압도적인 표차로 후임이 결정됐으며, 투표는 찬반기립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합동총회 동서울노회는 오는 4월 정기노회서 김동하 목사의 청빙 건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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