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와 대한민국, 캐나다 교민들에게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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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와 대한민국, 캐나다 교민들에게 축복을”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3.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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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제2회 한-카 국가조찬기도회 개최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밴쿠버에서 한-카 국가조찬기도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캐나다 밴쿠버 한인기독교협의회(회장:서영오 목사)는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제2회 한-카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기도회에는 밴쿠버 한인기독교협의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비롯해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 각지역 한인단체장, BC주 국회의원, 메트로 밴쿠버 시장 및 시의원 등 약 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캐나다 총리 스티븐 하퍼 수상, BC주 크리스티 클락 수상, 연아마틴 연방상원의원이 한-카 국가기도회를 환영하는 메시지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으로 더욱 양국간 굳건한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부흥과 경제 발전 ▲박근혜 대통령과 위정자 ▲북한의 자유와 동포 ▲캐나다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으며, 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이 찬양해 은혜를 더했다.

밴쿠버 한인기독교협의회 회장 서영오 목사(백석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짧은 기간에 대한민국의 발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바쁘신 가운데 기도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대통령과 대한민국, 그리고 교민들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축복하심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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