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대안으로 떠오르는 아바드리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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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대안으로 떠오르는 아바드리더시스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2.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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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청원진주초대교회서 컨퍼런스 열려

이경은 목사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게 함으로써 성도를 용사로 세우는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아바드리더시스템이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부흥노하우를 소개하는 아바드리더컨퍼런스 세미나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이경은 목사를 강사로 개최됐다.

‘이만한 장수가 없었더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의 아바드리더시스템의 장·단점을 보완 “왜 아바드리더시스템이 교회를 위하고 주의 종을 위하는 용사를 세우는 시스템인지”에 대해 집중 해부하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주강사 이경은 목사는 “사무엘상 22장 2절을 보면 다윗에게 모인 무리는 오합지졸이었지만 역대상 11장 15절에서 19절에서는 이들이 다윗과 함께 하면서 자신의 생명까지도 돌아보지 않고 주의 종의 요구대로 행하는 용사가 됐다”면서 “역대상 13장 1절에서 다윗과 더불어 의논하는 장수로 쓰임 받게 되었고, 이런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이만한 장수가 없었더라’라는 주제로 해마다 아바드리더컨퍼런스 개최하여 용사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윗의 길을 따르기 위해 용사가 된 사모, 부교역자, 성도가 펼치는 최고의 퍼포먼스와 아바드리더시스템 적용 사례 및 교회 성장 노하우를 공개하는 성경적인 기독교 축제”라면서 “매년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여한 목회자들이 성도들이 변하고 교회 재정이 풍부해졌다는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참석 목회자는 “교회에 대한 원망불평이 사라지고 설교 고민이 해결됐다”면서 “교회에 아바드시스템을 적용 지속적으로 부흥 성장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은 ‘섬기다’라는 뜻을 지닌 히브리어 ‘아바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게 함으로써 성도를 용사로 세우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성도를 용사로 세우고, 가정을 일으키고 교회를 부흥시키며, 남편을 세우고 아내를 힘 있게 하며 자녀를 성공시키는 시스템이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은 1단계 전도와 2단계 새가족반, 3단계 성장반, 4단계 핵심반, 5단계 청지기반, 6단계 비전반, 7단계 용사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을 마친 성도는 평신도로서 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될 수 있는 아바드 사역반 훈련을 받는다. 훈련은 철저하게 성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의 특징은 교회에 충성된 일꾼(용사)을 세우고, 창조의 목적 회복, 용사의 꿈을 이루어 교회를 부흥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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