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사모의날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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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사모의날 행사 열린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2.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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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터미널선교회, 다음달 5일 양주예향교회

세계터미널선교회(대표:조창래·하귀선 선교사)에서는 목회현장에서 수고하는 사모들을 위한 ‘전국 사모의 날 행사’를 열어 사모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 해 두 번째로 맞는 사모의 날 행사는 ‘고난의 강에서 기쁨을 노래하는 여인 사모’라는 주제로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경기도 양주예향교회(백성훈 목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모들은 나를 부르신 이가 ‘주님’이시오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 ‘사모’라는 정체성을 되찾게 될 것이며, 같은 이름을 가진 사모들이 모여 마음껏 주님을 높이는 아름답고 행복한 사모들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순회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극단을 직접 초대해서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사모들을 위해 뮤지컬 작품을 공연하게 된다. 사모들은 사역현장에 얽매여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쉬움을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정서적 충전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목회자 자녀로 살아온 방송인 이미나 자매의 특별간증을 준비하여 목회자 자녀로서의 삶의 모습과 사모로서의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답고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사모의 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사모들이 참석, 기도하는 사모, 전도하는 사모 등 사모로서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한 강의를 통해 목회의 동반자로서 감당해야 할 사명을 재확인했으며, 사모의 날 축시낭독과 사모의 노래를 발표하기도 하고, 사모헌장을 낭독하는 귀한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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