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위기 극복할 ‘대안 교회’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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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위기 극복할 ‘대안 교회’ 모색한다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2.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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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기독사회문화원, 3월 3일 ‘정기포럼’ 개최

한국 교회의 현실을 진단하며, 기존 교회의 불합리한 모습이나 비성경적인 목회에 반하는 새로운 교회의 모습으로 생겨나고 있는 ‘대안 교회’의 동향과 운동을 조명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직업화된 교역자 중심의 교회에서 공동체적 평신도 중심 교회로 세워진 새길교회의 창립 26주년을 맞아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이 오는 3월 3일 오후 1시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 교회의 현실과 대안적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4회에 걸쳐 정기적인 포럼과 토론을 진행하며, 현 시대의 주요하고 의미 있는 사회적 또는 종교적 현안들을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정기포럼에는 구미정 교수(숭실대)의 사회로 이오갑 교수(그리스도대),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 조현정 목사(향린교회) 등이 패널로 참여해 △한국 교회의 현실 진단 △한국 교회와 대안 교회 동향 △세계 교회와 대안 교회 운동 등을 주제로 한국 교회가 바르게 세워야 할 신학과 바른 교회의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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