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 목회자 '생명포럼' 출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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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 목회자 '생명포럼' 출범 예정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2.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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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오는 21일 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

목회자 중심으로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생명포럼이 발족된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박진탁 목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서울북부지역 교회 목회자로 구성된'생명포럼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교회 목회자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생명포럼에는 고문으로 덕수교회 손인웅 원로목사가 위촉된다. 또한 참여 교회가 많은 교단별로는 각각 5명의 공동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미 해당 지역은 138개 교회가 예배를 통해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관할 구청과도 협약이 이뤄져 장기기증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출범식 당일에는 생명포럼 취지와 이식현황에 대한 발표와 기독인 기증자와 이식자, 사후장기기증 가족의 간증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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