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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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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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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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골 1:9∼12 / 찬송 : 283장(통일 183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성숙되며 선한 일에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유익과 신앙이 연약한 자들에게 모범을 보이면서 도움이 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한 신앙생활 중 여러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나아가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감으로서 하나님이 원하고 바라시는 생활로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 언제나 주안에서 신실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빌 2:1∼4 / 찬송 : 455장(통일 507장)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베풂은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이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일 때는 더욱 더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오셨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사랑으로 우리의 이웃을 대하여야 하겠습니다. 때문에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기도 : 우리의 이웃에게 늘 관심과 사랑을 베푸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마 7:7∼8 / 찬송 : 200장(통일 235장)
그리스도인의 생활 가운데 가장 필요한 것은 말씀묵상과 기도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기도는 영혼의 호흡인 동시에 주님과의 긴밀한 대화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여러 가지 문제의 해결과 응답을 받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기도의 응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기도는 바른 목적을 세우고 하는 기도이어야 합니다. 즉 구체적인 목적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어야 합니다. 만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같은 육신적인 것을 구한다면 응답이 될 수 없습니다. 목적 있는 기도를 하되 언제나 하나님에 뜻에 합당한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에 뜻에 합당한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행 17:10∼15 / 찬송 : 273장(통일 331장)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은 전적인 은혜가 있어야 하나 받고자 하는 사람의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본문의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도 더 신사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신사적이란 말은 그 인격과 성품이 고결하며 온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놓은 상태를 말합니다. 바로 이런 자세를 가진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은 큰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바라고 성경을 사모하여 상고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한없는 은혜와 복음의 감동을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타인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인격과 고결한 신앙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딤전 6:3∼5 / 찬송 : 401장(통일 457장)
사도바울은 경건의 생활만이 참 신앙인이 될 수 있는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참 신앙인의 생활이란 예수님의 말씀이나 그의 제자들의 가르침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그를 경배하고 섬기는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경건 생활이 없이 습관적인 신앙을 소유하게 되면 거짓된 진리와 참 진리를 구분하지 못하게 돼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습니다. 나아가 악한 행실과 옛 구습을 따르게 돼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길을 벗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바울의 권면처럼 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는 참 경건의 신앙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늘 실천하는 자세로 참 신앙인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사 21:11∼12 / 찬송 : 512장(통일 328장)
에돔의 성읍인 두마는 앗수르의 멸망과 바벨론 제국의 등장으로 극도의 위기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지자인 이사야에게 이러한 고통의 시간이 언제쯤 끝날 것인지를 의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선지자는 “위기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날 길이 없지만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나아오게 되면 멸망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구원의 소망을 두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다운 평화는 오직 하나님께 나아오게 될 때에 누릴 수 있는 것임을 의미합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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