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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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2.11.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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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롬 13:11~14 / 찬송 : 353장(통일 391장)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르치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의 권면과 경성을 촉구했습니다. 바울의 권면은 먼저 나태한 신앙의 잠에서 깨어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낮과 같이 단정히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밤이란 죄악이 관영하는 시간이기에 밤과 같이 방탕과 술취함과 음란과 호색과 쟁투와 시기에 빠지기 보다는 진리의 빛을 돋우는 낮처럼 행하라고 촉구합니다.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생활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기도: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며 경성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빌 1:28∼30 / 찬송 : 433장(통일 490장)
복음이 기쁜 소식이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기 때문에 이를 믿는 사람들은 값없이 죄사함과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 진리를 망각한 채 그저 예수를 믿으면‘축복’을 받는다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진정으로 복음에 합당한 사람은 이러한 축복과는 거리가 먼 오히려 고난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교훈합니다.
기도:진정한 복음의 의미를 생각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딛 2:7∼10 / 찬송 : 218장(통일 369장)
하나님께 대한 충성된 종으로 부름 받은 성도의 올바른 자세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보다는 주인의 의사에 전적으로 복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종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경외심을 가지고 주인의 명령에 순종과 복종을 함으로써 주인의 마음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종은 주인을 위하여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신실한 종은 주인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하여 자신의 유익이나 욕심보다는 주인을 위해 일을 합니다.
기도: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은 성도답게 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롬 8:31∼34 / 찬송 : 445장(통일 502장)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주님께서 함께 계시면 세상의 무엇이라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또한 사단의 궤계와 도전에도 결코 쓰러지지 않습니다. 나아가 사단의 송사와 정죄 속에서도 강건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만을 의뢰하며 그의 법대로 살기를 다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의 권세와 축복이 나타나며 늘 형통하고 승리에 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형통함을 믿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미 1:2∼7 / 찬송 : 371장(통일 419장)
온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선택한 백성들이 헛된 우상을 섬기는 것을 결코 용납하시지 아니하십니다. 그래서 우상을 숭배한 모든 민족들과 개인들은 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숭배했던 바알과 아세라신상과 같은 우상도 있고 사상, 철학, 종교, 가치관 등도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섬긴다면 그것이 곧 우상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모습에 우상숭배적인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과감히 버려야 할 것입니다.
기도:우리들을 파멸로 이끄는 우상적인 요소들을 버리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딤후 2:21∼26 / 찬송:276장(통일 334장)
바울은 본문의 비유에서 귀한 재료와 평범한 재료로 만들어진 그릇들을 열거하면서 그것이 어떠한 재료로 만들어진 것이든 주인에게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삶을 평가할 때 외적인 조건을 기준으로 삼아 그의 ‘그릇’ 정도를 가늠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적인 구비조건이 아니라,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평가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도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내 중심을 살펴 ’귀하게 쓰이는 그릇 되도록 늘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기도:언제나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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