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밀알연합 33주년 감사예배
상태바
세계밀알연합 33주년 감사예배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10.17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맡겨진 사명 힘써 감당할 것”

“진심으로 장애인을 사랑하는 밀알이 될 것과 영적인 사역을 잘 감당하는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계밀알연합(이사장:이근민 목사)은 지난 11일 사당동 삼광교회에서 ‘밀알운동 33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밀알연합 측은 이날 예배에 대해 “그동안 이 땅에 뿌려진 한 알의 밀알을 통해 오늘날 전 세계에 수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이 시대에 밀알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다시 생각해보는 뜻 깊은 자리”라고 설명했다.

말씀을 전한 이근민 이사장은 “부족한 부분은 하나님께 구함으로 풍성하게 받아 장애인 선교가 필요한 세계 곳곳에 밀알 사역지를 개척하는 이 시대 우리에게 맡겨진 밀알의 사명을 힘써 감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인사말을 통해 이재서 총재는 오늘날 밀알이 있기까지 밀알운동의 초창기에 함께 밀알운동을 시작해 30여년을 변함없이 사역해온 동역자들의 노고를 소개하며 그들의 한결같은 헌신과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세계밀알연합의 이사진, 밀알사역 관계자, 밀알단원, 장애인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음식을 함께 나누며 밀알의 33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