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부흥의 새로운 희소식 ‘토요어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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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부흥의 새로운 희소식 ‘토요어캠’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10.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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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성장연구소, 서울경기 이어 전국으로 확산

박연훈 목사
교회학교성장연구소(소장:박연훈 목사)가 주최하는 일일 어린이 캠프인 ‘토요어캠’[이 지난달 22일 인천의 효성중앙교회(정연수 목사)를 시작으로 10월 6일 남서울비전교회(최요한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큰 호응 속에 계속 열리고 있다.

토요어캠은 2박 3일 동안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개최되던 것의 영적 교육 목적을 그대로 둔 채 토요일 하루로 압축한 특별 콘텐츠로서, 영혼구원과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박연훈 목사는 “주 5일 근무제가 올해 시작 되면서 교회학교에 출석하는 어린이들의 영적인 은혜체험과 기도훈련 찬양훈련이 토요어캠의 핵심”이라면서 “무엇보다도 예배 감각이 전혀 없이 교회에 출석만 하는 어린이들에게 강력한 체험을 얻게 하여 예수님을 믿어도 똑바로 잘 믿는 어린이를 세우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토요일 오전 10시 몸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영적 각성을 이루는 어린이부흥회를 박연훈 목사가 오전과 오후 두차례 전하며, 어린이는 인형극, 교사들은 별도로 훈련을 받는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는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하여 브라우니 인형과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처음 모임에 참석한 대광교회 이경하 부장은 “갑자기 참가하느라 찬양단 어린이들만 왔는데, 기대한 만큼 너무 좋았다”면서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은혜체험을 할 수 있는 기도훈련이 너무 좋았기에 다음 달엔 전체 어린이들을 데리고 오겠다”고 전했다.

교회학교의 부흥의 새로운 굿뉴스로 떠오르고있는 토요어캠은 오는 27일 서울경기지역(인천 효성중앙교회)을 비롯해 11월 3일 목포 실내체육관, 10일 광주반석교회, 17일 남서울비전교회, 24일 인천 효성중앙교회에서 잇달아 열린다. (문의:02-823-5291)

한편 박연훈 목사가 학장으로 있는 프레이즈예술신학교에서는 수시모집을 시작으로 2013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영등포캠퍼스를 새롭게 단장한 프레이즈는 실용음악과, 워십리더과, 음악치료과, 음악신학과, 문화예술과로 더욱 구체적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학점은행제와 미국 리폼드대학교와의 학점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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