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임원회 열고 실사진행키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이 지난 11일 임원회를 열고 10여개 신입교단과 단체에 대한 가입건과 이단 및 연루자에 대한 연구안을 채택했다.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9월 총회 이후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국제, 해외(합동)총회, 합총 총회 등 교단과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재단법인 민족통일선교협회 등 10여개 교단 단체에 대해 교단가입실사를 진행하기로 하고신앙관 검증 등을 거쳐 실행위원회에 결과를 보고하기로 했다.
또한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정근두 목사)가 제출한 8인의 이단 및 이단연루자에 대한 연구보고서는 원안 그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임원들은 특정인사를 이단연루자에 포함시킨 것에 대해 일부에서 정치적인 의도로 보는 시각이 없지 않으나 이는 진리를 수호하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으로 추호의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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