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의료봉사와 종말론 강의로 복음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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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의료봉사와 종말론 강의로 복음전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10.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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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교회-수지방주교회, 필리핀 의료선교 및 세미나 실시

신승교회와 수지방주교회 의료선교팀이 성공적인 의료봉사와 선교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승교회(담임:박재준 목사)와 형제교회인 수지방주교회(담임:장권태 목사)가 힘을 모아 필리핀에 의료선교를 펼치고 돌아왔다.

신승교회 원로목사인 장성운 목사와 선교목사인 이병희 목사를 비롯한 선교팀 일행은 지난달 30일 한국을 출발, 1일과 2일 양일간 필리핀 빈민가와 아에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와 소아과, 정형외과 등 진료를 실시했다. 

이웅재 장로(왼쪽)가 수술하기에 앞서 박재준 목사(오른쪽)와 장권태 목사가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이번 의료선교에는 신승교회와 수지방주교회 선교팀 70여명이 함께했으며, 오랫동안의 준비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선교를 마쳤으며, 필리핀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장성운 목사와 이병희 목사는 의료선교를 마치고 필리핀 마닐라기독교신학대학(김종현 선교사)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종말론을 강의하는 한편 빈민촌 현지 교회를 방문해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장성운 목사는 “말씀을 갈급해하는 학생들을 위해 명예교수로 위촉해 주어 이번 방문도 이루어졌다”면서 “현지인 학생들의 배우고 선교하려는 열정이 대단한 것을 볼 때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필리핀 빈민가 어린이들이 교사들의 인도에 따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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