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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은 지난 9일~12일까지 새중앙교회에서 제37회 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김요셉목사(선린교회), 부총회장에 김상록목사(성실교회) 등을 선출하고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인터뷰 12면>
이번 총회의 최대관심사이던 총회부채와 신학교문제는 김상록목사의 5천만원 쾌척 등 부채해결을 위한 임원들의 솔선과 이견의 폭을 줄이지 못하고 방치되던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제3의 신학교 설립을 인준하며 일단락 됐다.
그밖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체 구성을 인준했고 총회장 3천만원, 부총회장 2천만원 등 총회 발전기금 기탁제도를 신설했으며 전임원 직선투표제를 도입했으며 제비뽑기와 외국 시민권자 임원선출 금지법 폐지는 부결됐다.
또한 7명의 후보가 출마한 총무선거는 최충하목사가 김대섭목사 정철옥목사의 추격을 따돌리고 교단 첫 경선총무에 당선됐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