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도움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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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도움 시급
  • 승인 2002.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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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지만 도로유실 등으로 언론의 접근이 어려워 상황이 알려지지 않은 강원도 영동지역을 돕기 위한 ‘기독교연합대책위(대표회장:엄상현목사·이하 기대위)’가 구성돼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영동지역은 지난 8월 31일의 집중호우로 삼척지역과 함께 침수됐지만 접근자체가 어려워 외부에는 피해상황이 알려지지 않아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 기대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는 56명의 대학봉사단(감신대 인덕대 서강대 연대 이대)이, 17일에는 협성신학대학원생과 협성신학대학생 81명·감리교신학대학생 95명이 각각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12일에는 삼척시 남양동 오분리 마을 수재민을 초청 음식과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승국기자(sk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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