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분리·제비뽑기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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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원 분리·제비뽑기 등 처리
  • 승인 2002.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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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총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50회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이선목사(김해중앙교회)를 선출하는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장에는 단독출마한 이선목사가 찬성 4백56표, 반대 44표를 얻어 당선됐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합을 벌인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모두 과반수 득표에 실패해 2차 투표에서 곽삼찬목사가 2백41표를 얻어 선출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한상철장로가 찬성 2백95표, 반대 1백97표로 당선됐다.

고신총회는 이번 총회 기간 동안 학교법인 문제와 관련된 징계, 고려신학대학원 분리 운영, 학교법인 감사사태 처리와 이사 징계 등의 10여 개 헌의안과 제비뽑기 시행, 미자립 교회 보조창구 일원화, 학습제도 제고 등의 헌의안건을 다루게 된다.

한편 고신총회는 올해로 교단창립 50주년을 맞아 총회기간 중인 24일 오후 5시 이를 기념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교단발전을 다짐했다.
신 임원 명단 △서기:이용호목사 △부서기:정수생목사 △회록서기:박수선목사 △부회록서기:권경호목사 △회계:이우성장로 △부회계:정재홍장로

공종은차장(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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