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성시화운동본부 창립
상태바
충북 옥천성시화운동본부 창립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09.11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부장에 윤병한 목사 취임

▲ 옥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윤병한 목사가 취임사를 하고있다.
충북 옥천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9일 오후 3시 옥청교회(윤병한 목사)에서 출범예배를 드리고 옥천의 성시화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출범예배에는 각 지자체의 귀빈을 포함해 충북성시화운동본부 정삼수 목사, 최건작 장로, 송주형 목사 등이 함께해 창립을 축하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정삼수 목사는 “오늘부터 옥천에 생명의 강이 흘러가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영적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는 곳은 교회”라며 “성시화운동으로 옥천 지역 교회들을 네트워크화하여 썩은 물이 다시 생수로 변하는 역사가 일어나 복음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본부장으로 취임한 윤병한 목사는 ‘세속도시가 끝나면서 거룩한 도성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세속도시가 시작되면서 거룩한 도성의 씨가 잉태되었다’는 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을 인용하며 “거룩한 도시의 성시화는 이미 시작됐다. 옥천 성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성시화운동본부 측은 “옥천에 이어 보은, 영동군 순서로 충북 도내 시군 성시화 운동본부를 조직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