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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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2.09.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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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롬 12:9∼13 / 찬송:427장(통일 516장)
주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권면이며 명령입니다. ‘네 몸과 같이’라는 말은 거짓이 아닌 참사랑을 베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베풀되 진정으로 행해야 합니다. 요1서 3:18에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고 한 것입니다. 거짓 없는 사랑이란 선의 근본이신 주님을 사랑하면서 그 사랑으로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도:주의 뜻과 말씀을 따라서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자가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딤전 6:11∼12 / 찬송:357장(통일 397장)
주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그 무엇보다도 다툼을 피하고 서로 하나 되어 협동하는 일입니다. 다툼은 무슨 일이든 망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다툼이 아닌 협력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의 말씀처럼 의로움과 경건, 믿음, 사랑, 인내, 온유를 좇으라는 것은 바로 자신을 잘 지키면서 따르라는 것입니다. 나아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주의 일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오늘도 우리가 승리하는 삶이 되어서 주의 일에 사용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주의 일을 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벧전 5:5∼6 / 찬송:212장(통일 347장)
겸손은 그리스도인의 첫째가는 덕목으로 주님께서도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신다고 하셨습니다. 신앙인의 겸손을 막는 걸림돌 중의 하나인 교만은 자신은 성결해서 죄가 없고 스스로를 의인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에서는 “교만한 자는 수치와 욕을 당한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만의 길을 가기보다는 겸손한 신앙인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우리를 높여 주실 것입니다.
기도:겸손한 신앙인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히 11:24∼29 / 찬송:543장(통일 342장)
모세는 이스라엘의 역사에 있어서 위대한 지도자이며 뛰어난 신앙의 소유자입니다. 그는 세상의 부귀보다 하늘의 상급을 더욱 귀히 여겨 하나님의 백성과 더불어 고난 받는 생활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출애굽 할 것을 담대하게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세상의 군왕보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았기 때문이며, 또한 그를 전적으로 의지 할 수 있는 신앙이 그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도:세상의 권세자보다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고후 12:7∼10 / 찬송:401장(통일 457장)
사도 바울은 자신의 지병 때문에 주님께 여러 번 기도를 하였으나 주님의 응답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을 통하여 오직 주님만이 능력이 있으신 분임을 깨닫고 의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부족한 면을 세상적인 방법이나 지식으로 보완하기 보다는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으로 해결했던 것입니다. 모든 일에 주님과 동행했던 바울의 모습을 우리도 본받아야 합니다.
기도:모든 일을 주님께 의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롬 10:1∼15 / 찬송 : 310장(통일 410장)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선한 행위나 공적이 있어서 구원받은 것으로 여기고 감사하지 않는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감사는 없을지라도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입으로 찬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증거 해야 합니다. 자신의 신앙을 많은 사람들에게 고백할 때 이를 통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기도: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줄 아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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