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아이티 찾은 탤런트 김정화 씨
상태바
슬픔의 아이티 찾은 탤런트 김정화 씨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2.08.23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미 한인 교회 및 아이티 재건현장 찾아

▲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텔런트 김정화 씨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미 한인 교회 및 아직도 지진 후유증에 시달리는 아이티 장기재건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제공:기아대책>
국제구호기구 기아대책 탤런트 김정화 홍보대사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연대 회의 및 지진 이후 빈곤 문제를 겪고 있는 아이티 재건 현장을 방문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 한인 교회를 방문한 김 홍보대사는 ‘떡과 복음 사역’ 및 에이즈 아동 현실을 알렸고 아이티 장기재건 현장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티 현장에서는 질병에 시달리는 페란다 로시엘(13세)과 소녀 가장 세무와인 사마수제(14세)의 진료를 돕고 방문 위로했다.

수만 명의 시신이 묻힌 망자의 무덤를 방문한 김정화 홍보대사는 “2년이 지났지만 아직 상처와 환경이 회복되지 않았다”며 “이들의 아픔을 우리의 아픔으로 여기고 관심과 사랑을 쏟아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2회 기아대책 국제연대 미주 지역회의에는 뉴욕, 산호세, 워싱턴 등 미국 기아대책 대표 및 스텝 32명이 참석했고 강연자로는 정정섭 국제연대 회장, 랜달 호그 국제연대 CEO 이사, 구덕수 국제연대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