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홍보대사로 미 한인 교회 및 아이티 재건현장 찾아
기아대책 관계자는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 한인 교회를 방문한 김 홍보대사는 ‘떡과 복음 사역’ 및 에이즈 아동 현실을 알렸고 아이티 장기재건 현장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티 현장에서는 질병에 시달리는 페란다 로시엘(13세)과 소녀 가장 세무와인 사마수제(14세)의 진료를 돕고 방문 위로했다.
수만 명의 시신이 묻힌 망자의 무덤를 방문한 김정화 홍보대사는 “2년이 지났지만 아직 상처와 환경이 회복되지 않았다”며 “이들의 아픔을 우리의 아픔으로 여기고 관심과 사랑을 쏟아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2회 기아대책 국제연대 미주 지역회의에는 뉴욕, 산호세, 워싱턴 등 미국 기아대책 대표 및 스텝 32명이 참석했고 강연자로는 정정섭 국제연대 회장, 랜달 호그 국제연대 CEO 이사, 구덕수 국제연대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