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 임원 입후보자 등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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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임원 입후보자 등록 마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7.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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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정영근 목사,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유철호 장로 단독

사무총장에는 이경욱 목사-이창신 목사 경합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유중현 목사) 제35회 정기총회 총회임원 입후보자로 총회장 후보에 정영근 목사(한남노회, 성문교회), 부총회장 후보에 이종승 목사(경남노회, 임마누엘교회)와 유철호 장로(수도노회, 영안교회)가 단독 입후보 등록했다.

이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무총장 후보에는 이경욱 목사(서울남노회, 현 사무총장)와 이창신 목사(부천노회, 부천제일교회)가 후보 등록함으로써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종명 목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후보등록을 접수한 결한 이들 입후보자에 대한 서류를 검토한 후 하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접수를 받았으며, 27일 열리는 실행위원회에 입후보자들에 대한 보고를 하게 된다.

임원 입후보자 등록은 첫날인 16일 유철호 장로가 오전에 등록을 마친데 이어 오후 2시 이경욱 목사가 등록했으며, 17일 오전 11시 정영근 목사가 등록을 마쳤다. 또한 등록 마지막날인 20일 오전 이창신 목사가 사무총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이어 이종승 목사가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총회장의 경우 자동승계에 따라 박수로 추대되며, 목사부총회장의 경우 단독입후보로 인해 총대 3분의 2의 지지를 받아야 당선이 확정된다. 사무총장의 경우 2파전으로 한 표라도 많이 얻는 후보자가 당선된다.

선관위는 20일 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27일 실행위 보고에 이어 서울과 대전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갖기로 하는 등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단독입후보자로 총회장에 자동 추대되는 정영근 목사는 “통 큰 사역자로서 일하는 총회장으로 건강한 총회를 만들겠다”면서 “백석총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하는 건강한 총회로 성장시키며 백석가족들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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