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말기암 난치병 척추교정으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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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말기암 난치병 척추교정으로 치유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7.1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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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척추교정협회 정민철 목사, 연수생 모집

척추교정 중인 정민철 목사.
대체의학총연합회 회장으로 한국척추교정협회을 이끌고 있는 정민철 박사(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사진, 02-833-9171)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 치유를 실시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10주 과정의 척추교정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척추교정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medicine)은 약물을 사용하거나 수술을 하는 대신, 신경, 근육, 골격을 다루어 치료하는 대체의학 분야이다.

척추교정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이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손을 뜻하는 카이로(kheir)와 치료, 행동을 뜻하는 프랙틱(praktikos)의 합성어이다. 한국어로는 원어 그대로 카이로프랙틱이라고 하거나 척추교정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카이로프랙틱은 원어를 그대로 살려서 사용하는 데 의미가 있고, 척추신경은 신경에 중심을, 척추교정을 척추를 바르게 한다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척추교정 카이로프랙틱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대니얼 팔머(Daniel David Palmer)에 의해서 창안됐다. 팔머는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사람으로서 자석치료사도 했다고 한다. 당시는 미국에 정규 의과대학이 몇 개에 불과하여 오늘날 같은 체계적인 정규 교육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1895년의 어느날 환자를 치료하는데 경추 3번 4번 뼈가 팅겨나와 그곳을 교정하던 중 몸에서 '뚝'소리가 나면서 평소에 잘 들리지 않던 환자의 청력이 호전되었고 팔을 옴직일 수 없었는데 움직였다고 한다. 척추교정 카이로프랙틱 종사자들은 이 사건을 카이로프랙틱의 창안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에는 척추교정 카이로프랙틱 전문대학원이 18개 있다. 미국 카이로프랙틱 의학 전문대학원의 입학 조건은 대학 2년을 마치고 의학공부에 필요한 과학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실제로는 많은 학교에서 입학조건을 상향하여 대학 3년을 마치거나 대학 4년을 요구한다. 입학조건은 일반적인 의학전문대학원과 동일하며, 입학생의 대부분이 일반대학 졸업자들이다.

척추교정 카이로프랙틱 교육은 10학기 또는 14분기 학기로 구성되어 있다. 10학기의 경우는 1년에 3학기를 운영하고 14분기 학기의 경우는 1년에 4분기를 운영한다. 척추교정 카이로프랙틱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면 카이로프랙틱 박사학위를 받고 이를 간단히 D.C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척추교정 카이로프랙틱은 한의원 또는 전문척추병원에서 추나요법이나 척추교정을 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체의학이 제도권 밖에 있어서 일반인은 할 수 없도록 법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가자격증 피부미용사 자격을 취득하면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척추교정을 할 수 있다.

국가자격증 피부미용사는 얼굴관리, 가슴관리, 등관리 ,다리관리, 복부관리 등 모든 몸을 만질 수 있으므로 척추교정 카이로프락틱이란 어떠한 약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유일하게 손으로 치료하는 민간요법이므로 누구나 국가자격증 피부미용사 자격을 취득하면 창업 개업을 할 수 있다. 한국척추교정협회에서는 10주 과정을 마치면 국가자격증 피부미용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도와주며 합법적으로 개업, 창업 할 수 있도록 지도 안내해준다.

한편 한국척추교정협회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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