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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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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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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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롬 5 : 6∼11 / 찬송 : 542장(통일 340장)
죄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그를 중심으로 구원의 섭리와 대속의 사역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며 우리에게 어떻게 오셨는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시지 않았다면 죄인 된 우리는 하나님을 주로 고백하고 섬길 수 없었을 것입니다.
기도: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전 6 : 3∼6 / 찬송 : 96장(통일 94장)
주님의 부르심을 받기 이전의 우리는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에는 하늘나라의 소망을 바라보면서 그 나라에 가기까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생활로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거룩한 행실이나 경건한 생활이란 온 천하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순복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바라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이러한 삶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따라야 할 모습입니다.
기도:언제나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며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롬 15:17~21 / 찬송 : 323장(통일 355장)
사도 바울은 자신의 복음사역은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된 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 고백은 복음의 사도로 사역하면서 결단코 인간적인 방법으로 사역하거나 실행한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주신 사명을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모든 일에 있어서 자신보다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자세로 일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예수의 꾼’ ‘하나님 복음의 제사장’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기도: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사역하는 사명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딤전 6 : 11∼16 / 찬송 : 360장(통일 402장)
바울은 주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무익한 다툼을 피하고 협동해야 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다툼이라는 것은 주의 일을 하기 보다는 망치는 일입니다. 그래서 다툼이 아닌 협력할 것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의로움과 경건, 믿음, 사랑, 인내, 온유를 좇으며 주의 일을 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나아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주의 일을 해야 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선한 싸움이란 나를 미혹케 하는 사단과의 싸움을 의미합니다.
기도 : 사단과 싸움에서 승리해 주의 일에 사용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롬 13 : 8∼10 / 찬송 : 462장(통일 517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속해 있는 사람들인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따라서 성도의 의무뿐 아니라 이 세상의 제도와 규범에 더 모범적이어야 합니다. 또한 성도와의 교제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과의 교제에 있어서도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물론 이 세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다분히 정욕적이기에 경건하게 살아가는 자들을 늘 실족케 하지만, 우리 신앙인들은 보다 적극적인 사랑의 실천으로 본을 보이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이며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모습입니다.
기도 : 우리를 핍박하고 실족케 하는 자들까지도 사랑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딤전 4 : 11∼16 / 찬송 : 516장(통일 265장)
주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역자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생활과 자신이 가르치는 일에 있어 모범이 돼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역자 스스로의 생활이 정결하다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교훈이 진리에서 벗어난 거짓된 교훈이라면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하는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른 진리를 가르친다고 하면서 그 생활이 성결치 못하고 부도덕한 모습이라면 진리를 가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기도:사명을 받은 사명자로 모든 이들에게 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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