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ㆍ경희의료원 차상위 심장병환자 지원 위한 MOU체결
이번 캠페인은 국내 10여 곳의 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차상위 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1천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굿피를 관계자는 “고액의 의료비로 치료를 포기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에게 심장혈관병 수술 및 시술비를 지원하고 치료 및 사전예방의 인식을 높이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전했다.
김창명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경희의료원을 비롯해 9곳의 병원과 함께 심장질환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경제적인 여건으로 치료와 꿈을 포기하는 어린이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 할 수 기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굿피를 관계자는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한국인 사망원인”이라며 “경제활동과 삶에 치명적 피해를 가져오는 심장병을 조기에 막는데 캠페인이 갖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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