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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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2.06.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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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고전 10:1∼13 / 찬송 : 488장(통일 539장)

고린도교회 안에는 세상적인 이론과 헛된 것들을 갖고, 하나님의 진리를 부인하고 약화시키려는 무리들의 역사가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세상적인 역사에 있어서 바울은 혈과 육이 아닌 영적인 것으로 대항하여 싸울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세상적인 관습과 이론과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속에 있는 나쁜 습관들이나 죄악으로 연결되는 정욕과 세상적인 옛 모습을 벗어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힘입어야 합니다.
기도 : 내 속에 있는 옛 모습을 벗어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힘입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빌 4:10∼13  / 찬송 : 49장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신앙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그는 어떤 형편에서든지 흔들리지 않고 자족함을 배웠음을 말했습니다. 바울이 배운 자족함은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통해 얻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인생의 비결을 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주 안에서 할 수 있다고 하는 자세로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능력 주시는 주 안에서 무슨 일이든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도 : 바울이 배운 인생의 비결을 배워 주 안에서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살전 5:2∼6  / 찬송 : 180장(통일 168장)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른다”고 권면하면서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근신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다른 이들이란 불신자들로 세상 일과 잠에 취해서 영적인 일은 구분하지 못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생활하지 말고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을 예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을 고대하면서 매일의 삶을 재림의 소망과 믿음과 사랑을 증거하면서 사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기도 : 매일의 삶을 재림의 소망과 믿음과 사랑을 증거하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호 14:1∼3 / 찬송 : 264장(통일 198장)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 숭배에 빠져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백성들에게 “우리가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권면합니다.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는 호세아 선지자의 외침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의를 떠나서 여호와만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의 이러한 권면은 오직 하나님만이 사죄의 축복과 영혼의 안식과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임을 선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불의를 떠나 여호와만을 의지할 때 우리 민족은 희망과 생명이 있고, 소망이 넘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만이 영혼의 안식과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임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마 16:24∼28  / 찬송 : 324장(통일 360장)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만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구세주이며, 하나님의 아들임을 가르치면서 제자의 도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를 따르는 제자는 보통의 결심이나 각오로는 될 수 없습니다. 주의 길이란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자랑을 다 내어 버리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면서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어렵고 힘든 고난의 길이지만 사명감을 갖고, 끝가지 충성하면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큰 영광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기도 :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사명과 충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딤전 6:11∼16 / 찬송 : 360장(통일 402장)
다툼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망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다툼이 아닌 협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협력이란 서로의 존중심과 양보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나아가 자신을 지키면서 주의 일을 해야 됩니다. 또한 주의 일을 하면서 의로움과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라는 것은 바로 자신을 잘 지키면서 따르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의 일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해야 됩니다.
기도 : 나 자신과 교회를 미혹케 하는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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