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와 ‘바울’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창사 17주년을 맞아 두 편의 뮤지컬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뮤지컬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색감의 무대와 신비한 그림, 세계의 다양한 타악기 라이브 연주 등이 펼쳐진다. (문의. 02-766-6007)
뮤지컬 '바울'은 지난해 대학로에서 3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 작품상에 빛나는 ‘마리아마리아’의 최무열 프로듀서와 유혜정 작가, 세계적인 작곡가 차경찬 씨가 제작진으로 나서 기대감을 더한다. (문의. 070-4143-6443)
더불어 두 공연은 동작구청과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가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게 매회 공연 20석의 객석기부를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다.
CTS 최현탁 전무는 “기독교인들이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지 않은 때, CTS에서 준비한 두 편의 뮤지컬을 통해 성도들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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