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창사 17주년 맞아 두 편의 뮤지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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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창사 17주년 맞아 두 편의 뮤지컬 선보여
  • 정민주 기자
  • 승인 2012.04.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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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와 ‘바울’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창사 17주년을 맞아 두 편의 뮤지컬을 준비했다.

▲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의 한 장면.
첫 번째 작품은 오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CTS아트홀에서 공연되는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이 뮤지컬의 원작은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동화인 맥스 루케이도의 ‘넌 특별하단다’로, 2004년 초연 이후 1천회 이상 공연하며 국내외 1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특히 이번 뮤지컬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색감의 무대와 신비한 그림, 세계의 다양한 타악기 라이브 연주 등이 펼쳐진다. (문의. 02-766-6007)

▲ 뮤지컬 ‘바울’의 한 장면.
두 번째 작품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CTS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바울’. 청년시절 바울이 예수쟁이들을 잡으러 가는 길에 예수를 만나 복음을 전도자로 살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뮤지컬 '바울'은 지난해 대학로에서 3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 작품상에 빛나는 ‘마리아마리아’의 최무열 프로듀서와 유혜정 작가, 세계적인 작곡가  차경찬 씨가 제작진으로 나서 기대감을 더한다. (문의. 070-4143-6443)

더불어 두 공연은 동작구청과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가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게 매회 공연 20석의 객석기부를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다.

CTS 최현탁 전무는 “기독교인들이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지 않은 때, CTS에서 준비한 두 편의 뮤지컬을 통해 성도들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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