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명절 ‘노루즈’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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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명절 ‘노루즈’ 축제 한마당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2.03.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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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섬공동체 4월 1일 이란 이주자 초청 예배

“살로네 머바락!”(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란인들이 4월 1일에 나누는 인사다. 4월 1일은 이란의 명절 ‘노루즈’. 우리로 치면 ‘설’과 같은 날이다.

외국인근로자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사)나섬공동체는 오는 1일 이란 이주자들을 위해 ‘노루즈’ 행사를 개최한다. 고향을 생각하는 이란인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새해 명절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 거주 이란인들은 한국인들과 축구 친선경기를 펼치며, 이란 전통식사와 저녁예배, 콘서트도 개최한다.

나섬공동체는 “이슬람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 속에서 이란인 명절을 함께 즐김으로 이슬람선교에 한 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그네를 섬긴다는 이름의 ‘나섬공동체’는 1996년 외국인근로자 선교사역을 시작으로 매주일 인도인, 몽골인, 이란인, 중국인 예배 등을 열고 복음으로 이웃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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