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정통(총회장:장효희목사)이 (주)나야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서대천)의 협조로 제87차 교단총를 인터넷 생중계하게 된다.
총회 인터넷 생방송은 교단총회 전과정을 생생하게 중계함으로써 자료보전과 함께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이나 참석하지 못한 목회자와 성도들도 총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자총회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인터넷 생중계의 도입으로 총대들의 복장과 언행이 세련돼 지는 등 전반적인 총회문화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총회를 위해 나야컴은 최첨단 방송장비와 전문인력을 동원할 예정이며 총회장에 펜티엄급 컴퓨터 10여대를 구비한 인터넷센터를 운영해 목회자들이 E-mail확인이나 문서작성을 도울계획이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