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농촌 교회가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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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농촌 교회가 살린다"
  • 승인 2002.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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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살리기운동연합이 지난달 26일 세종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무너져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신상록수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취지를 밝힌 농촌살리기운동연합은 창립총회를 통해 도농직거래와 농산물가공공장 확보, 농어촌복음화 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엄기호목사의 사회로 감싱학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의 기도가 있었으며 김기수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우리 농촌을 살리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규봉사무총장의 취지문낭독에 이어 김영진의원(공동회장)과 이만의차관(환경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상형사관(구세군)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는 조병선목사의 기도 후 정관과 조직을 인준,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동 운동연합은 이만신·김기수목사, 김중권 전 국회의원 등이 고문을 맡았으며 강성환사령관, 김영진의원, 엄기호목사가 공동회장으로 활동한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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