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일러대 유진 하베커 총장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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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일러대 유진 하베커 총장 내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2.02.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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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부터 열흘간...70여 명 학생과 동행

미국 테일러대학교 유진 하베커(Eugene B. Habecker) 총장이 내달 15일부터 25일까지 7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내한한다. 이번 내한 기간 동안 유진 하베커 총장과 학생들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동대학교와 한림대학교를 비롯해 명성교회, 염광교회, 안양제일교회 등을 방문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미국 중서부 지역에 위치한 테일러대학교는 1846년 복음주의 정신으로 세워진 유서 깊은 기독교 대학 중 한 곳이다. 또한 40여 개 교파가 참여하고 있는 초교파 대학이다. 테일러대학교는 순수 인문, 자연 및 사회과학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60여 개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안목을 갖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U.S. News & World Report의 대학교 평가에서 미 중서부 지역 내 학부중심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05년부터 테일러대학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하베커 박사는 1981년부터 1991년까지 헌팅턴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또 1991년부터 2005년까지는 미국성서공회 사장으로 재직했다. 이와 함께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대표, CCCU(Council of Christian Colleges and Universities)의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미국 크리스챠니티 투데이, 책과 문화, 리더십 매거진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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