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기도로 가족이 하나 된 시간”
상태바
“찬양과 기도로 가족이 하나 된 시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2.01.10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CBS가족행복캠프 성황리 개최

제1회 CBS가족행복캠프(대표:유석윤)가 ‘가정행복과 청소년의 비전 회복’을 주제로 지난 7일 과천 소망교회(장현승 목사)에서 열렸다.

CBS(사장:이재천)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김영진 목사)가 함께 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의 소통과 연합을 통한 가정의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과 부모 등 가족 간의 대화와 단합활동을 통해 마음을 터놓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즐거운 찬양과 댄스로 문을 연 오전 순서는 개그맨 정종철 씨의 간증을 통해 꿈과 노력의 중요성을 느끼게 했다. 오후에는 퀴즈 시간과 안양청소년쉼터 한관희 목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한 목사는 청소년 쉼터의 상황과 함께 위기에 처한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나누는 순서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또 자녀가 부모의 발을 씻는 세족식을 마련해 가족이 하나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캠프에는 두란노 아버지학교를 진행해온 전문 진행팀, 교계 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해 감동을 더했다.

CBS가족행복캠프 한 담당자는 “최근 한국 사회는 극심한 소통의 부재로 인한 문제점들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며 “가족의 회복은 이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