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봉사단 ‘성탄절 사랑과 행복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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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봉사단 ‘성탄절 사랑과 행복 나눔’ 진행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1.12.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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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집수리-연탄배달-생필품 지원

기독교대한감리회 웨슬리사회봉사단이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성탄절 사랑 나눔, 행복 나눔’을 진행한다.

‘사랑을 함께 나누면 우리의 기쁨과 행복은 두 배, 하늘의 영광과 평화는 영원히’를 주제로 진행되는 성탄절 사랑 나눔, 행복 나눔은 ‘사랑의 꾸러미 나눔(생필품)’과 ‘효봉사와 사랑의 연탄배달’로 나뉘어 실시된다.

생필품 나눔은 라면과 통조림, 고추장과 된장, 식용유, 휴지와 치약, 칫솔과 샴푸, 물티슈와 주방티슈, 각종 문구류를 전달하고, 사랑의 연탄 배달은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4번 실시되며, 효성동 지역은 15일, 십정동 지역은 17일과 24일, 작전동 지역은 23일에 각각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효봉사를 위해서는 만수3동의 독거 노인을 위한 집수리를 19일에 실시하기로 했다.

감리교 중부연회 웨슬리사회봉사단장 가흥순 감독은 “지역 내의 독거노인, 노숙자, 소년소녀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들이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각 교회들이 사랑과 행복 나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중부연회는 12월 2주간 동안 각 교회별로 생필품을 모으기로 했으며, 사랑의 성탄 선물 꾸러미는 오는 25일 오후에 각 교회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과 노숙자, 소년소녀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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