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로 목회자 양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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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로 목회자 양성할 것”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1.11.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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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성경연구 세계 탐방팀 선발

안양대학교(총장:김승태)가 2011 성경연구 세계 탐방팀을 선발했다.

구성된 5개 탐방팀은 유럽종교 개혁지와 이스라엘 등을 탐방해 연구하고, 현장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탐방에 드는 비용은 전액 학교에서 지원한다. 학교측은 성경연구 탐방팀 선발을 위해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영어 공부와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승태 총장은 “성경연구 세계탐방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한국 교회 차세대 목회자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탐방활동을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지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선발된 신대원들은 성경연구뿐 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현장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참석팀들은 1개월간 팀별로 이동하며 글로벌 리더의 자질과 소양을 발휘하기 위한 나눔 및 섬김을 실천할 예정이다.

성경연구 탐방을 준비해온 이정관 교수는 “신대원생들이 탐방을 통해 지구촌의 다양한 기독교 역사현장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열린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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