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모아 부한 어린이 분유 돕기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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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모아 부한 어린이 분유 돕기 지원한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1.11.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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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회원의 날 맞아 바자회 개최

서울YWCA(회장:이연배)가 지난 12일 서울YWCA회관에서 회원 활동을 격려하고 회원 간 상호교류를 위한 축제를 개최했다. 서울Y 회원으로 소속감도 다지는 ‘회원의 날 축제’는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로 열렸다.

회원과 일반 시민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으로 아나바다 장터(중고시장)를 열고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서울Y 회원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의 20%는 북한 어린이 분유 돕기에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회원 활동으로는 음식장터는 물론 탄자니아 IT 교육봉사단의 활동사진과 대학동아리 문화기획활동 사진 전시, EM제품 만들기 체험, 립밤 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실천활동 부스도 진행됐다.

이날 장터에 참여한 시민 김신혜 씨는 “나의 작은 참여가 북한 어린이에게 분유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어렵지 않게 친환경 실천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서울Y 측은 “회원 동아리 활동도 홍보하며 아나바다 장터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북한 어린이 돕기 기금을 마련해 뜻깊은 축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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