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윤희구-정서영 목사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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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윤희구-정서영 목사 단독 출마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1.11.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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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11월 17일 운영위서 선출

오는 17일로 선출이 예정된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후보로 윤희구 목사(고신)와 정서영 목사(합동개혁)가 단독 출마했다.

한장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임종수 목사)는 지난 31일 발표를 통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표회장에 윤희구 목사, 상임회장에 정서영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후보 윤희구 목사는 예장 고신총회 소속으로 현 상임회장이며, 합동개혁 소속인 정서영 목사는 지난 26일 총회 임원회에서 상임회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윤희구 목사는 “2012년 9월 1일 열리는 ‘한국장로교총회 설립 백주년 행사’의 성공, 장로교 3백대 교회 선정, 한장총 회관과 한국장로교역사박물관 건립 등을 위해 한장총 가맹 교단들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말하고, “남북통일 후 북한 교회 재건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서영 목사는 “한국 장로교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무엇보다 한국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위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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