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요약]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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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요약]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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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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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현 박사의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기도

박영환 박사 / 서울신대 교수

기독교강요에서 기도의 원동력은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을 믿는 것이다. 마태복음 7장 7절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 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고 말한다. 기도의 명령에 하나님의 약속이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약속에 대한 믿음 속에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라 하시면서 우리보다 먼저 앞서 가시고, 따라오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기도는 때에 따라 원망과 불평 그리고 비탄으로 중단될 수 있다. 그때마다 기도는 하나님의 성품과 말씀 그리고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지속될 수 있다. 기도하지 않으면 믿음이 식어지고, 이단으로 넘어 가기도 하며, 종국에는 타락하게 된다. 기도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이 온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그것은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성령으로부터 오며, 성령은 성도를 회개시키며,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믿게 한다. 이것은 바로 영적 생명운동이며, 결과적으로 삶의 전 영역으로 확대된다.

결론은 ‘기도는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데 목적을 둔다’는 것이다. 그 일에 부름 받은 성도는 교회와 사회의 거룩함을 유지하며, 신앙을 고백하며 날마다 회개와 용서를 인식하며 예수 생명운동을 이루어낸다. 이러한 생활의 토대와 기초, 과정과 결말이 기도다.

장종현 박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무릎기도에서 유추하였다. 백석학원의 정체성의 토대는 무릎기도다. 5대 표어를 지키는 방법도 기도다. 7대 실천강령을 실천하는 것도 무릎기도다. 죽어가는 교회와 성도들을 예수의 생명으로 회복시키고 싶고 교수들의 심장에 영적 생명을 넣고 싶은 몸부림의 열정은 바로 기도로부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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