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파송과 개척에 매진하는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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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파송과 개척에 매진하는 2012년”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1.09.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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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세계선교위원회 정기 이사회

예장 백석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일 방배동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려 ‘2012년 세계선교사협의회 선교사대회’를 실시하기로 결의하고, 선교훈련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임인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허남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세계선교위원장 조용활 목사가 사도행전 12장 1~3절 말씀을 바탕으로 ‘따로 세우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백석 세계선교위원회는 96회기 동안 선교전략대회를 개최하고 이스라엘에서 선교사대회를 열어 선교사들의 지친 영성과 사명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NGO단체와 함께 공동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총회선교훈련원 단기집중 합숙훈련은 2012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세계 선교로 도약하는 교단이 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예장 백석은 현재 46개 나라에 274가정, 377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아시아 A국과 일본, 필리핀 등에 170여 명의 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와 인도, 아프리카 등 세계 오지에서도 헌신적인 사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회기에는 포럼을 열어 중동 선교방향을 모색했으며, 선교 지도부들이 남미를 순방하고 돌아와 선교사 파송과 선교지 개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위원장 조용활 목사는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에 더 많은 선교사를 보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교사들을 키워내고, 파송하고, 격려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선교동역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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