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학생 지도력 양성과 지원을 위해 세워진 기독청년아카데미가 오는 26일부터 ‘2011년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가을학기 정규강좌는 △하나님나라 신학으로 읽는 바울서신 연구(9월26일 개강, 매주 월요일 저녁7시30분, 가향교회) △지금 이 순간의 신학적 응답(10월10일 개강, 매주 월요일 저녁7시, 낮은예수마을교회) △성경으로 바라본 한국교회(9월28일 개강, 매주 수요일 저녁7시30분, 가향교회) △인문학 특강-생명과 대안문명(9월29일 개강, 매주 목요일 저녁7시, 가향교회) △꿈꾸는 일터(10월1일 개강, 매주 토요일 오후3시, 성공회 대학로교회)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에는 ‘즉흥극을 통한 누가복음으로 성극 만들기’라는 상설강좌도 개설했다. 유영길 대표(극단 신명나게)가 강사로 참여해 연극학교 형식으로 진행되는 상설강좌는 10월 15일에 개강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기독청년아카데미 대학로 강의실에서 열린다.
또한 기획강좌로 △기독교세계관 특강(9월26일 개강, 매주 월요일 저녁7시, 고려대 4.18기념관 세미나실) △대중문화에 대한 철학적 탐색(9월28일 개강, 매주 수요일 저녁7시, 기독청년아카데미 대학로 강의실)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그리스도인(9월29일 개강, 매주 목요일 저녁7시30분, 청파감리교회) 등도 마련됐다.
정규 및 기획강좌 수강료는 각각 5만원(대학생 3만원)이며, 상설강좌는 8만원(대학생 6만원)이다. 등록은 기독청년아카데미 홈페이지(http://lordyear.cyworld.com)나 전화(02-764-4116)로 하면 된다.
오는 26일부터 5개 정규강좌 비롯해 기획 및 상설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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