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캠퍼스 사역의 주인공 ‘간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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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캠퍼스 사역의 주인공 ‘간사’ 배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1.08.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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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가족수련회 통해 결속과 선교사명 고취

캠퍼스 선교를 감당할 47명의 간사가 배출됐다.

한국CCC(대표:박성민 목사)는 지난 20일 부암동 본부에서 열린 간사훈련원(GCTC) 31기 수료식을 열고 지난 10월 선발된 간사 후보생 중 훈련과 합숙 등 모든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을 캠퍼스와 커뮤니티, 본부 등에 배치했다.

수료예배 메시지를 전한 박성민 목사는 “세계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시대에 우리가 할 일은 성경에서 이미 밝혀진 비밀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또 “비록 우리 수는 적지만 마음을 모아 나아갈 때, 변찮는 하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CCC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나는 간사다’라는 주제로 전국간사가족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에는 전임간사 및 협동간사와 그 가족들 1400명이 모였으며, 김준곤 목사의 생전 영상과 캠퍼스 선교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저녁집회 강사로 나선 백석대 석좌교수 김성영 목사는 “CCC 간사들은 민족 복음화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열쇠를 가진 사람”이라며 “씨씨씨는 말씀을 전하는 씨, 영적인 성민이자 적자로서의 씨, 종말론적인 예표로서 남은 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씨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간사가족수련회에는 전국에 흩어진 동역자들이 만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룹활동과 가족모임을 통해 선교에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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