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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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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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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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목사 (백석대)

월요일
성경:창 22:11~19 / 찬송:447장(통일 448장)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1백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명령을 순종하기까지 말할 수 없는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지만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조건 순종했던 아브라함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하시는 신앙을 인정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같이 전적으로 자신을 신뢰하고 따르는 자들의 순종을 원하시고 또한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는 분입니다.
기도:하나님의 말씀에 늘 순종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눅 11:37~44 / 찬송:349장(통일 387장)
바리새인들은 종교적인 지위와 가장된 선과 의로 위선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존경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들의 거짓된 행위를 지적하시면서 경고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외모나 행동을 통해 사람들을 판단하고 취하지만 하나님은 겉보다는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참 신앙이란 외식으로 치장하기보다는 그 중심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기도:불의를 멀리하고 공의를 행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딤후 1:13 / 찬송:185장(통일 179장)
진실한 믿음은 우리의 신앙과 삶에 있어서 참된 기쁨과 평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삶은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은 물론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 큰 복과 형통함을 얻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 믿음을 소유한다고 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우리들이 참된 믿음을 소유하도록 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믿음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견고한 터로 삼아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구원에 이르는 날까지 주님을 붙잡고 나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딛 2:7~10 / 찬송:463장(통일 518장)
하나님께 대한 충성된 종으로 부름 받은 성도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보다 주인의 의사에 전적으로 복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종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경외심을 가지고 주인의 명령에 순종과 복종을 함으로써 주인의 마음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주인을 위해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신실한 종은 주인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 자신의 유익이나 욕심보다 주인을 위해 일을 합니다. 우리들도 이러한 원리로 생활한다면 충성된 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은 성도답게 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엡 1:11 / 찬송:304장(통일 404장)
예정이라는 것은 미리 정하셨다는 의미로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창세 이전에 그의 뜻대로 미리 결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예정은 그의 은혜 가운데서 준비되어진 것으로 기쁘신 뜻 가운데서 되어진 것입니다. 이 예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그의 대속을 통해 구원이 완성되어지고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기 위한 것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도:우리를 예정하시고 섭리하시는 그 은혜를 늘 찬양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시 119:89~91 / 찬송:457장(통일 510장)
주의 법, 하나님의 말씀 등은 성경을 의미합니다. 성경 속에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과 계획 등이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 속에는 죽어져가는 영혼을 소생시키는 생명의 힘이 포함되어져 있으며 죽음을 향하여 가는 인생들을 살릴수 있는 길들도 제시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말씀을 늘 묵상하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또한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귀히 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말씀을 늘 묵상하고 사랑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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