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호헌 ‘2011 교역자 부부 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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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호헌 ‘2011 교역자 부부 수양회’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1.07.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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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28일, KT 거제수련관

예장 호헌총회(총회장:이영근 목사)가 ‘2011 총회 교역자 부부 수양회’를 개최하고,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미래를 향한 호헌 교단의 도약을 재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역자 부부 수양회는 지난 달 27일과 28일 양일간 KT 거제수련관에서 열렸으며, 교단 산하 목회자 부부 14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예배에서 이영근 목사는 개혁 교단 목회자로서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목회자들이 교회와 교단을 위해 기도하고, 한국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교단 산하 목회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하나되며,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총회와 전국의 교회를 위해 기도했으며, 교단의 부흥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호헌총회는 이번 수련회에서 거제도의 비경을 돌아보는 관광을 진행했으며, 신선대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조선해양문화원 등을 돌아보면서 목회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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