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농목 창립, 농촌교회 및 지역 발전방안 모색
상태바
기성농목 창립, 농촌교회 및 지역 발전방안 모색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1.06.21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일 태평교회에서... 초대회장 이성호 목사 선출

농촌 목회 활성화를 위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농목’을 구성했다.

기성 산하 전국 농촌 목회자들은 지난 16일 대전 태평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기성 농촌목회자회’를 발족하는 한편, 초대 회장에 이성호 목사(산수교회)를 선임했다.

현재 2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하고 있는 기성 농목은 목회와 더불어 농사와 생명농업, 야생초 효소, 자연양계, 도농교류, 어촌복지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성 농목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바른 농사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살림 사역에 동참, △농촌목회를 통해 한국교회 영성 이끌기 △한국사회의 궁극적 치유자로, 영적의사로서의 농촌목회자 되기, △농촌목회를 선교사명으로 믿고 자발적인 가난을 수행하는 삶 살기 △생명공동체 목회로의 전환을 통해 농촌목회의 새로운 대안 만들기 등을 강령으로 선포했다.

농목 임원진은 부회장에 홍유식 목사(구암교호), 총무에 박훈서 목사(야촌교회), 회계에 배중훈 목사(구성중앙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또 생명농업분과, 유통연구분과, 복지문화분과, 목회지원분과로 나눠 분과별 토론을 가진 후 농촌 목회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연구 발표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