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서전, 기독교 문화거리 조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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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서전, 기독교 문화거리 조성돼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1.06.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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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국제도서전 15-19일

2011년 서울국제도서전에 기독교 문화거리가 조성된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책의 역사, 또 다른 시작’을 주제로 열린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여 기독교 도서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독서문화의 부흥을 통한 문서선교를 도모해왔다.

기독교 출판사들은 총 24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소속 규장, 아가페, 성서원, 생명의말씀사, 진흥, 쿰판, 땅에쓰인글씨, 예영커뮤니케이션, 한국장로교출판사 등 10개 출판사가 참여했다.

참여 출판사들은 도서의 홍보·판매, 관람객 대상 선교도서 증정, 저자와의 만담, 대표도서 전시, 떡 나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 오후 5시 ‘그 여자의 방’(홍성사)의 저자 유리엘, 17일 오후 4시 ‘선물’(한장사)의 저자 박형만 집사의 싸인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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