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교회 주민초청 경로잔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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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교회 주민초청 경로잔치 펼쳐
  • 대구지사
  • 승인 2011.05.1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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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봉사단 홍을숙단장 앞장

매주 지역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급식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 대양교회(문현보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난 5월13일(금)오전11시 교회를 전면개방한 가운데 지역의 홀몸노인,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주민초청경로잔치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 교회 홍을숙집사가 이끌고 있는 좋은이웃봉사단이 주관이 되어 음식과 과일 선물등을 준비한 가운데 참사랑문화봉사단(단장:박성권)이 가수출연, 무용단 공연과 노래잔치로 진행을 이끌었으며 달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이 참석하여 선물지원과 음식나르기 봉사, 굿모닝봉사단(단장:배홍식)에서 직접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등 나눔의 봉사단체들이 직접 참석하여 이번 경로잔치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전 국립국어원장 이상규교수(경북대)와 인간신호등 이부섭씨도 참석하여 여흥을 북돋으며 어르신들을 섬겼다.

이날 잔치를 개설한 문현보목사는 “비교적 잘사는 아파트 밀집지역이기에 매주 오시는 어른들에게는 음식만 대접하는선에서 더 이상 다른 순서는 갖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어느정도 얼굴을 익히고 익숙해진 상태에서 부담을 갖지 않을 때 복음을 전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말하며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아직도 개척교회 티를 못벗은 우리교회가 앞장서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전 교인들이 갖고 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봉사단의 홍을숙단장은 매주 목요일 무료급식을 중단하지 않고 할수있었던 것도 날마다 후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금은 고정후원자만도 100여명에 이른다고 밝힌 홍단장은 월배농협부녀회,달서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학부모단체, 선진통일국민연합등 폭넓은 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차상위계층을 돕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동수 대구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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