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 수련회' 교단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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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수련회' 교단역량 결집
  • 승인 2002.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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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정통총회(총회장:장효희목사)는 오는 29-31일까지 천안대학교에서 열리는 ‘출애굽 영성체험 수련회’를 5천교회 150만성도 확장을 위한 ‘교단 총 단합대회’로 치룬다는 원칙아래,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단역량을 총 결집키로 했다.

합동정통은 지난 8일 오전 방배동 총회본부에서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5·150 운동본부’는 오는 9월 총회서 규칙이 통과된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하되, 이번 출애굽 영성수련회는 총회 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운동본부가 총 주관, 교단발전과 위상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운동본부는 7월 첫째주 현재 2백4개 교회서 5천4백88명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실행위는 이미 지난 총회에서 허락된 ‘유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홍찬환 홍태희 서상기 김재갑 이창신목사 등 5인을 추진위원으로 위촉, 정관 등 제반사항을 준비해 오는 9월 총회 허락을 받아 유지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실행위는 가칭 중부노회 설립 건을 허락하는 한편 탈북자 지원 혐의로 중국에 구금중인 천기원선교사(기독신학교 25기) 구명운동 건을 선교위원회(위원장;장원기목사)에 일임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장형준부국장(hjja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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