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호헌 신학제. 총동문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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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호헌 신학제. 총동문 정기총회
  • 대구지사
  • 승인 2011.05.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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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간 어울림의 한마당 축제

호헌신학제 첫째날 체육대회 단체사진
대구지역에서 보수신학을 기치로 40여년간 사명자 양성을 위해 전통을 이어온 제16회호헌신학제가 4월25일(월) 26일(화) 이틀간 남구 구민운동장과 통일관에서 전국방방곳곳에서 오직 목양일념으로 복음전파 사명을 위해 달려온 졸업동문 정기총회와 체육제,찬양제등으로 열렸다.

오래전 평신도로 몸된 지 교회에서 눈물과 땀으로 헌신 봉사하던중 주님의 사명을 받고 느즈막한 나이에 목양일선에 뛰어든 남,여 신학생시절 주경야독으로 씨름하며 어려운 신학과정을 마치고 교회를 개척하며 오늘의 의젓한 교회를 이끌고 있는 목회자들이 이번에 한자리에 모였다.

화창한 날씨, 남구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 1부 개회예배는 김한나전도사 사회로 김창모전도사 기도,이요한 학장 설교, 김원택목사 축도로 드리고 2부 개회식은 총장 여원회목사 개회사,임병헌남구청장과 대구경북개신교단연합회장 박원국사관의 축사, 족구,터치볼,계주등의 종목으로 권선자,지대영 선수선서로 경기가 개막됐다.

둘째날 통일관에서 오후5시 개회된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윤국희목사(대평교회/신대원3기)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새 임원들을 구성했다.
이어 오후7시 진행된 찬양의 밤은 각 기별 독창,중창,합창,악기연주.장기자랑등과 헵시바선교단의 워쉽등 다양하게 발표한 가운데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 나눴다.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그들중 대다수는 마지막시대 다가올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한사람의 영혼이라도 천국문에 들어가도록 복음전파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사명감에 불타고 있다.

여원회목사는 지난 날을 회상하며 “우리 신학교를 졸업한 신학생들이 어렵게 교회를 개척하고 목사안수를 받은뒤 일부는 대형교단으로 옮겨 가거나 학교행사나 동문모임에 출입을 끊은 사람 때문에 무척 가슴 아펐다고 술회하면서 3년,5년 공부하고 정든 학교와 동문들을 떠난 그들이 언젠가는 돌아올 것을 믿으며 내년에는 전국의 동문들이 다 참여하도록 ‘호헌 동문 홈커밍데이’를 통해 선.후배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캠퍼스(이요한 학장)가 크게 발전되고 있으며 안강캠퍼스도 시설이 확충되면서 신입생들이 늘고 있다.

족구대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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