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 50주년기념대회 앞두고 ‘특별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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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50주년기념대회 앞두고 ‘특별기도회’ 개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1.04.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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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원 부총회장, “하나님의 꿈 실현시키는 주인공되자” 강조

예장 대신총회(총회장:박재열 목사)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새중앙교회(박중식 목사)에서 ‘대신50주년기념대회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 20일 열리는 ‘50주년기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목회자 및 성도들의 영적 준비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기도회는 대신50주년기념사업회(준비위원장:강경원 목사)가 주최하고, 총회 임원회, 대신50주년 영성분과위원회, 대신부흥사회가 주관했다.

1부예배는 총회 서기 조길춘 목사(호산나교회)의 사회로 진행돼, 부총회장 황환우 장로(한국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총회장 강경원 목사(예일교회)가 ‘비저너리’(Visionary)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경원 목사는 “대신은 50주년을 맞이하도록 성숙하고 뜨거운 복음의 열정을 품은 교단”이라며 “그동안 대신총회는 교단설립자이며 영혼구령운동의 선구자인 고 김치선 목사님의 ‘2만8천여 동네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 아래 300만 구령운동을 전개해왔다”고 전했다.

강 목사는 “이제는 이 위대하고 거룩한 사업을 50주년을 기점으로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제2의 구령운동의 일환으로 1만 교회 500만 전도운동이 실현되는 하나님이 세우신 교단으로, 남과 북을 넘어 세계를 품은 대신교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대신의 모든 가족들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복음에 대한 비전을 포기하지 않았던 비저너리 바울의 사명과 신앙을 가져야 한다”며 “복음전파의 비전을 잃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이다. 이번 50주년기념대회를 통해 개인과 사회, 민족을 살리는 하나님의 꿈을 실현시키는 비저너리가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부 기도회에는 대신부흥사회 실무회장 김명식 목사를 비롯해 대신부흥사회 회계 우종욱 목사, 전도분과 위원장 최상용 목사, 대신세계선교회 회장 안태준 목사, 영성분과 위원 이상호, 천준호, 박희찬 목사 등이 △대신50주년 기념대회를 위해 △총회회관 구입과 교단 발전을 위해 △영혼구원 열정과 20만 전도운동을 위해 △총회신학교와 하학을 위해 △1만교회 500만 전도운동을 위해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이날 자리에 참여한 목회자 및 성도들은 50주년기념대회의 원할한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심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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