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조용기, 김장환, 김삼환 목사 한기총 전-현직 대표회장 불러
한기총의 갈등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던 한국 교회 원로들이 중재를 자청했다.
한기총 명예회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와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지난 13일 최성규, 엄신형 목사가 배석한 가운데 길자연, 이광선 목사를 불러 화해를 중재했다.
이 자리에서 길자연 목사와 이광선 목사는 각각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고, 원로들은 한국 교회를 위해 원만히 화해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양측은 각각 5인씩을 선정해 오는 18일 화해 모임을 갖기로 했다. 단, 당사자들은 이 모임에 참석하기 않기로 했다.
이번 중재는 한국 교회의 갈등을 지켜본 원로들이 고심 끝에 마련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통합측 모 인사를 중심으로 몇 차례 중재의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져 오는 18일에 화해모임의 성사여부도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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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첨 알았네요, 제발 한기총이 조용해지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조용기 목사님께서는 말씀을 잘 하시는데 근데,, 한기총은 말씀이 없는 곳인가 봅니다, 맨날 시끄럽고, 금권선거를 하지 않나, 이단해체니 뭐니 하면서 하니,, 답답한 곳이 한기총입니다. 무슨 결단을 내야지 그대로 두면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