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서 성령, 말씀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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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서 성령, 말씀과 사랑으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1.01.12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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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기독교세계조찬성령대회 신년 기도회

2017기독교세계성령대회(총재:최낙중 목사, 대표대회장:이영훈 목사)는 지난 10일 오전 7시 여의도 CCMM 우봉홀에서 교계 인사 및 목회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신년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2017기독교세계성령대회 조직 위촉식을 갖고 새해 첫 예배로 모인 이번 조찬기도회는 오범열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의 사회로 국가와 민족, 한국 교회의 연합과 일치, 2017기독교세계성령대성회를 위해 황우여 장로, 김영진 장로, 김동엽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열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우리 삶에서 구체화 될 때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된다”면서 “성령의 열매로 비판받는 기독교가 아닌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독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재 최낙중 목사는 신년사에서 “지금 한국 교회는 말씀으로 돌아가고 성령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2017년까지 성령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고문 민경배 목사와 상임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신년사를 전했으며, 권태진 목사의 신년시 낭송, 유전명 목사의 성경봉독, 최인숙 목사의 봉헌기도, 박응순 목사의 대회 보고, 임석명 목사의 구호제창, 박요셉 목사의 광고, 손학풍 목사의 축도 등이 있었다.

한편 2017기독교세계성령대회는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한국 교회가 오순절적인 성령의 은혜를 체험했던 평양대부흥운동 110주년이 되는 해인 2017년까지 한국 교회 기존 성도가 성령체험을 갖고 한 명 이상 전도하여 천만인을 구령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2011년 2월 11일~13일 시드니순복음교회를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13개 교회에서 ‘제4차 오세아니아성령대회’ 5월 29일오후 3시 체조경기장에서 ‘2011서울성령대성회’, 8월 22일~9월 3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브라질성령대성회’, 10월 중 ‘종교개혁지 순례’에서 2017기독교세계성령대회 심포지엄과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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