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와 민족복음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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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복음화와 민족복음화 선도”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1.01.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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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회, 회장에 이정익 목사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이하 고목회)는 지난 10일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신촌교회 이정익 목사(기성 증경총회장·사진)를 추대하면서 “학원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선도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14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정익 목사는 “‘고대 출신 500여 명의 목회자들과 구심점을 강화하고 유대관계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대 복음화를 고대 교우 교회들과 연합하여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수석 부회장에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를 추대했으며, 신회기 사업 및 예산안은 신임원들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 앞선 예배는 이정익 목사의 사회로 증경 회장 한상림 목사의 기도와 양병희 목사의 설교, 증경 회장 강신원 목사의 인사와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격려사, 박용근 교수의 축사, 김용관 목사의 회원소개, 한석관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양병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즐기면서 일하기 위해서는 준비성이 있어야 하고, 시간관리에 철저해야 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목회는 2011년도 사업으로 부부동반 여름수양회를 비롯해 수첩제작 및 뉴스레터, 기독학생연합회 및 고대교회 지원, 성탄축하행사, 경조사 지원, 강단교류 및 상호방문 등의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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